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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그림에 조예가 없다. -_-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들을 보면 천부적으로 타고 난 무언가가 있어야 하지 않나 싶다. 나름 공개된 자리에서 PT를 해야 하기도 하고,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잘 전달하기 위해서는 시각적인 표현의 효과적인 전달 방법을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 오는 경우도 많다. 나중에 글을 쓸 기회가 있다면 QA or Software Tester로서 그래프 이론을 배워야 한다는 점과, Test Item에 대한 효과적인 시각적 표현에 대해서 글을 써 보고 싶다. 이런 상황에서 나 같이 재능이 없는 사람들은 이런 기술에 대해서는 포기해야 할 까? :)

아니다. 우리는 많은 부분 "도구의 인간" (오스트랄로피테쿠스?)으로 불리기도 하며, 여러 도구를 사용해서 재능이 없음(?)을 커버하기도 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다이어그램을 그리거나 시각적으로 표시해 주는 도구에 굉장히 많은 관심이 있다. 소프트웨어를 테스트하는 것을 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소프트웨어를 잘 이용하지 못하면 어쩌란 말인가? ^^

지금 소개하는 툴은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도구이지만 그 표현 능력이 참 특이하다.

"The Art of Project Management : 마음을 움직이는 프로젝트 관리"라는 책을 보면 삽화들이 많이 들어가 있는데 이것이 참으로 뭐랄까? 손으로 그린 터치감이 살아 있으면서도 깔끔하다. 흔히들 컴퓨터로 그린 그림은 딱딱하고 직선적이며, 건조한 느낌을 많이 받는데 이 책에서의 삽화들은 그렇지 않은 느낌이다. 이런 방식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툴이 소개할 "ArtRage" 이다. 이러한 툴의 선두 주자는 지금은 Autodesk에 합병된 Alias의 "Sketchbook Pro"이다. 이 둘간에 차이가 있다면, 스케치북 프로는 셰에웨어이며 기능이 좀 더 많고, ArtRage는 프리웨어와 정식 버전이 존재하며, 전자보다는 기능이 좀 단순하고 적다는 것이다. (물론 나야 이런 분야에 문외한이니 커다란 차이점이 더 있겠지. ^^) 셰어웨어를 쓰다가 만료가 되어 이리 저리 궁리를 하기 보다는 프리웨어 버전을 사용하는 것이 속 편하다는 생각에 ArtRage를 소개한다.

ArtRage의 특징

- 프리웨어 버전이 존재
- 프리웨어 버전은 정식 버전 보다 브러쉬의 수라던지 기타 부가 적인 기능이 제한됨
- PC로 그리는 그림이지만 터치가 살아 있는 그림을 그릴 수 있음
- 몇 가지의 브러쉬를 선택할 수 있어 색연필 질감, 붓 질감, 스프레이 질감 등으로 표현 가능함
- UI가 직관적이고 사용법이 단순함

필자도 PT를 하거나 교육 자료를 만들거나 남에게 어떤 내용을 소개하고자 할 때 앞으로 자주 사용할 예정이다. 물론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마우스가 아닌 타블렛을 연결해 이용해야 하나 나는 그걸 필요로 할만큼 전문가는 아니지 않는가? 스스로 위안을 삼아 본다.

위의 개발사 링크를 이용해도 되지만 귀차니즘에 감염된 분들을 위해 파일을 함께 첨부한다. ^^

해당 사이트의 갤러리 그림 몇 개를 참고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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