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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문구를 쓰다가 단상...

일상

by techbard 2012. 4. 1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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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몇 년전에 필통에 꽂아 두었던 샤프와 새로 가져온 사프 펜슬을 비교해 보았다.

편의상 과거것은 M 이라고 하고 새로 가져온 것을 m 이라고 하자.



1. 쇠로된 주물의 마감상태

M > m

2. 바디에 인쇄된 글자의 인쇄 상태

M > m

3. 꼭지를 눌렀을 때, 터치감과 힘이 들어가며 조금씩 샤프심이 밀려나오는 느낌

M > m

4. 무게

M > m


어느 것하나, 새로 집어 온 것이 나은 점이 없다!?! 아마도, 딱 하나 나은 점이 있다면 가격일듯, 회사에 납품을 담당하는 사람들은 칭찬을 받았을지 모르나, 이런 자그마한 것 하나에서 부터 실망감이 느껴진다.

m


겉 마감만 보더라도 덜되있는 것 같고, 금속의 색이 빛나지 않는다~

저 늠름하게 새겨져 있는 회색도 아니고 은색도 아닌 조잡스런 색의 페인팅을 보라~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몸통에 선명한 CHNIA라는 음각...

자기들도 얼굴이 팔리는게 안스러운지, 굳이 PRO란 이름을 붙여놓고는...



반면에~~


이건 머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


아마 사무용품 구매 담당자는 칭찬 들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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