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하리(シュハリ)는 기술을 습득하는 방법에 대한 고찰이다. 그 이름은 합기도에서 유래하였으며 Alistair Cockburn이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과 벙법론에 학습하는 방법으로써 소개했다.
슈하리는 사람은 세 가지 단계를 거쳐 지식을 습득한다는 것이다:
슈(シュ): 첫번째 단계에서 학습자는 스승의 가르침을 정확하게 따르게 된다. 기초가 되는 사상에 대해 깊이 고민하지 않고,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다양한 수행 방안이 있는 경우에도 스승이 가르쳐준 방식에만 집중한다.
하(ハ): 이 단계에서 학습자의 확장이 시작된다. 기본적인 연습을 통해 학습자는 기초가 되는 원리와 기술 이면의 사상을 배우기 시작한다. 학습자는 또한 다른 스승을 통해 배움을 얻기도 하고, 연습을 통해 배운 것을 하나로 융화시킨다.
리(リ): 이제 학습자는 다른 사람에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터득한다. 고유의 접근 방법을 찾아서, 주어진 환경에 맞춰서 자신이 배운 것들을 적응시켜 나간다. He creates his own approaches and adapts what he's learned to his own particular circumstances.
守破離(しゅはり) 슈하리 = 수파리
검도 뿐만이 아니라 수행의 단계에는 아래 세 가지가 있다는 가르침의 말이다.「守」는가르침을 충실히 받아들이는 단계, 「破」는 守의 단계에서 배운 기본에 자기 나름의 연구를 더한다든지, 자신에게 맞는 형태로 소화시키는 단계,「離」는 형에 구애받지 않고서 깨닫는 자기 완성, 즉 자신의 경계를 뛰어넘는 단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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