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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ware Testing Foundation: A Study Guide for the Certified Tester Exam by Andreas Spiller, Tilo Linz, Hans Schaefer

by techbard 2010. 3. 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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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은 이 책에 상당히 감명 받았으므로, 다시 끌어올려 봅니다.

저자들 소개를 여기에 옮겨보죠.



Andreas Spillner is a professor of Computer Science in the Department of Electrical Engineering and Computer Science at Bremen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For more than 10 years, he was president of the German Special Interest Group in Software Testing, Analysis, and Verification of the German Society for Informatics. He is a member of the German Testing Board. His work emphasis is on software, quality assurance, testing, and object-oriented system development.

브레멘 대학의 컴공 교수님이라 할 수 있네요. 독일 사람 같죠?



Tilo Linz is CEO of imbus AG, a leading service company for software testing in Germany. He is president of the German Testing Board and was president of the ISTQB from 2002 to 2005. His work emphasis is on consulting and coaching projects on software quality management, and optimizing software development and testing processes.

독일 내에서 소프트웨어 테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의 CEO군요.



Hans Schaefer is an independent consultant in software testing in Norway. He is president of the Norwegian Testing Board. He has been consulting and teaching software testing methods since 1984. He organizes the Norwegian Special Interest Group in Software Testing for Western Norway. His work emphasis is on consulting, teaching, and coaching test process improvement and test design techniques, as well as reviews.

노르웨이 사람으로 독립 컨설턴트군요.

다들 사람이 참 좋아 보입니다. 현대 사진 기술의 승리일까요? 아니면 이들이 학교 다닐 때 연기 수업을 받은 것일까요? ^^



이 책의 특이한 점은 앞서 저자들 이력을 보았듯이, 대학 교수, 현업 전문가, 컨설턴트가 모여 책을 낸 점입니다. 바로 유추해 볼 수 있는 점은 이론적 배경, 실무적 감각, 상황을 파악하고 대안과 개선점을 제시하는 안목을 가진 사람들이 책을 썼다는 거겠죠.

나중에 혹시 나중에 그럴 일은 많지 않으며, 근 시일 내에는 오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긴 하지만~~

제가 책을 쓴다면, 역시나 각 도메인이나 view point (perspective)가 각기 다른 사람들과 함께 저작을 해보고 싶습니다.

책의 페이지가 비교적 짧은 것으로 생각될 수 있지만, 저자들이 일부러 페이지 수를 줄인 의도가 엿보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장 하나 하나가 정말 수많은 의미를 내포한 명서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비견되는 영/미국인들이 낸 도 있지만, 쥔장은 이 책을 더 좋아합니다. 이 책에서 배운 것이 더 많아서죠.

개인적으로 생각으로는 국내 테스팅 업계의 발전을 위해 이 책의 역서가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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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oftware Testing Foundations를 보고 있는데, 기초적인 내용을 다룰 것이라고 여긴 쥔장의 기대를 여지없이 무너뜨려 버린다. ^^

6. Test Management 챕터를 모두 다 보고 나서 요약을 공유하기 위해 끄적여 본다.

pp. 187

6.9 Summary

개발과 테스팅 활동들은 독립적으로 조직되어야 한다. 구분이 명확하면 할 수록, 더 효과적인 테스팅이 수행될 수 있다. (Development and testing activities should be independently organized. The clearer the separation, the more effective testing can be performed.)

  • 테스트 프로세스 내에서 수행되어야 하는 작업에 의존적으로, 특정 역할의 테스트 스킬을 가진 인력이 필요하다. 전문적인 기술외에 사교적인 능력(social competence)도 필요하다.
  • 테스트 관리자의 작업은 서로 다른 테스트 싸이클들의 제어, 모니터링, 더 나아간(further) 계획수립, 테스트의 초기 계획이 포함된다.
  • 테스트 계획에서 테스트 관리자는 테스트 전략을 설명한다. (테스트 목적, 테스트 방법, 도구 등) 국제적인 표준인 [IEEE 829]는 형식과 내용의 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
  • 테스트로 발견되지 않는 결함과 약점은 제품에 남아있어서, 매우 비싼 비용을 초래한다. 테스팅 전략은 테스팅 비용, 가용한 리소스, (발생) 가능한 결함 비용 간의 관계에서 결정된다.
  • 테스트 리소스가 부족하다면, 빠르게 어떤 테스트를 제외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테스트의 우선순위 설정이 되어야 한다.
  • 리스크는 우선순위를 위한 최고의 기준중 하나이다. 리스크 기반 테스팅은 테스트의 계획, 명세화, 준비, 실행에서 확인된 리스크에 대한 정보를 사용한다. 테스트 전략의 모든 주요 요소들은 리스크를 근간으로 해서 결정된다.
  • 측정할 수 있는 테스트 종료 기준은 언제 테스팅이 종료될 수 있는지를 결정한다.
  • (사전 정의된) 테스트 종료 기준이 없다면, 테스팅은 임의적으로 중단된다. (Without given test exit criteria, testing might stop randomly.)
  • 버그 관리와 함께 형상 관리는 효율적인 테스트 프로세스를 위한 근간을 형성한다.
  • 버그 리포트는 프로젝트 전반의 표준화된 방식으로 수집되어야 하며, 결함 수정 프로세스와 버그 분석의 모든 단계에서 사용되고 갱신된다.
  • 표준은 전문적인 소프트웨어 테스팅을 위한 명세와 제안들을 담고 있다. 그러한 표준을 따르는 것은 의미가 있지만, 준수가 강제적인 것은 아니다. (Standards contain specifications and recommendations for professional software testing. Following such standards makes sense, even when compliance is not mandatory.)

분명히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인 현업에서 1년을 테스팅 업무를 수행한 사람이 이해하기에는 심오한 내용이다. 이 책은 분명 ISTQB 실러버스의 내용을 훨씬 넘어서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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