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다운로드 가속기 Net Transport

유용한 소프트웨어들

by techbard 2007. 5. 25. 23:00

본문

반응형
다운로드 가속기는 여러 포트를 열어 동시에 파일을 분할 받고 이것을 합치게 되면, 실제로는 단일한 포트로 받는 것보다 더 빠르게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 이다.

예전 인터넷의 초창기에는 이것에 대한 실험적 검증만 된 채로 널리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이제는 이러한 방법이 송신측 웹 서버에 부담을 주지만 실제로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선험적으로 검증되면서 많이 사용한다.

필자도 웹에서 파일을 받는 일이라면 바로 다운로드 가속기를 사용한다. (머 요즘은 서버들도 좋지 않은가? ^^)

물론 여러가지 트릭으로 다운로드 가속기의 사용을 방해하는 사이트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기분좋게 사용할 수 있다. 이 기분이 좋은 이유는 뭘까?

  1. 위에서 언급했듯이 파일 다운로드 완료 시간이 상대적으로 빠르다.
  2. 여러 개의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야 하는 경우 '큐'에 걸어놓고 순서대로 받을 수 있다. (물론 순서도 바꿀 수 있다.)
  3. 웹으로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 경우 다운로드 받은 파일의 날짜는 받는 순간이 된다. (필자는 이게 정말 싫다.) 하지만, 이 다운로드 가속기로 받는 경우 거의 기본 옵션값이 '원본 파일의 정보 유지' 이다.
  4. 이어받기가 가능한 경우도 있다.

이외에도 여러 장점이 있을 수 있겠다. (동영상 스트림을 다운로드 한다던지...)

이러한 다운로드 가속기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필자가 소개하고자 하는 툴은 버전은 예전 것이지만, 현재 셰어웨어로 전환되어 버려 이 툴의 마지막 Freeware 버전이라 소개한다. 특히나 많은 프로그램이 가지는 고질적인 문제 - 버전이 올라가면서 쓸데 없이 덩치가 커진다 - 물론 그런 기능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필자에게는 거추장 스럽니다. 특히나, 이런 식으로 중간에 프리웨어에서 셰어웨어로 전환을 하는 경우에는 이전 프리웨어 버전을 공식적인 경로로는 입수할 방법이 없다. ^^

이 제작자는 중국인으로 보이는 데 필자가 계속 버전 업을 기다리며 사이트를 모니터링 하던중, 중간에 업데이트가 멈추었던 경우가 있었는데, 이 제작자의 부친이 돌아가셨단다. -_- 이후에 제작자는 상업적으로 이 툴을 판매하기로 결심한 듯 하다.

어찌되었던 Net Transport의 마지막 프리웨어 버전을 소개한다. 현재 다른 'FlashGet'등의 다운로드 가속기가 있던데, 웬지 덩치가 크고 IE에 붙어서 모니터링을 하느라고 이상한 짓을 해서 귀여움 명단에서 빼버렸다.

함께 동봉된 *.mht은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데 '웹 페이지 보관 파일' 이다. HTML로 저장하면 그림 파일과 분리가 되는데 이 *.mht 파일은 단 하나의 파일로 웹 사이트 현재 페이지를 저장해 두어 나중에 편히 열어볼 수 있다. 지금과 같은 경우 필자가 예전에 이 *.mht 파일을 저장해 두지 않았다면 예전에는 웹 사이트에 'Buy' 항목이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 것인가? ^^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