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ife of TB

일상 2007. 9. 7. 09:41

5월에 들어서면서 회사에서 온라인 교육 과정을 하란다. 나는 교육에 대해서는 매우 긍정적인 입장이므로 내심 좋아라 했지만, 이거 생각보다 들어가는 시간이 장난이 아니다. ^^ 삼성 SDS에서 제작한 "Interpersonal Skill 향상" 과정인데, 하루에 한 시간씩 꼬박 꼬박 읽고 답을 골라도 20강이나 되니 꽤 오래 했다. 특히나, 시험도 보고 과제도 제출하니 이거 학생된 기분이다. ^^ 아무튼 나름 열심히 했고, 또 결과도 그럭저럭 만족할 만한 수준이니 뿌듯하다. 이렇게 노력한 정도의 피드백이 항상 나와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특히나 이수하지 못하는 경우 6만원의 비용을 회사가 지불해 주지 않고 본인 부담으로 돌린다 하니 가계 부담을 위해서도 공부를 해야 했다. 아래에 성적표를 공개한다. ^^ ..

일상 2007. 5. 30. 09:10

요즘은 인터넷 세상이다. 각종 내 정보가 인터넷의 바다를 떠돌지도 모르는 일이다. 특히, 스팸 메일과 관련해서는 이미 리스트에 올라가서 오는 메일을 걸러내느니 아예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는 것이 좋다. 따라서, 문자로 된 이 메일 주소는 잘 공개하지 않는 편이다. 아는 지인에게만 공개하고 특히나 전자적으로 공개해야 할 때는 텍스트로 기입하게 되면, 영리한 스팸 메일 주소 수집 Bot 들의 먹잇감이 되기 쉽다. 따라서, 읽는 사람에게는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지만, 꽤 귀찮은 봇들은 알지 못하는 이메일 전달 방법은 뭘까를 고민하게 된다. 아직 아무리 봇 프로그램이 영리하다고 해도, 그림 파일의 이미지를 인식해서 텍스트로 변환하기에는 많은 세월이 필요할 듯 하다. 그래서 이런 사이트 들이 있나보다. 가보면 알겠지..

일상 2007. 5. 23. 14:09

2003년도에 샌프란시스코 소프트웨어 테스트 컨퍼런스를 다녀온 적이 있었다. 오늘 지인으로 부터 아는 사람들이 STAR EAST (WEST?)로 컨퍼런스 참가 갔다고 얘기를 들었다. 예전 생각이 나서 그때 사진들을 함 올려본다. 뭐가 뭔지 잘 몰랐던 시절이었지만, 아무래도 몇년 더 어렸을(?)때니 마냥 좋게만 느껴진다.

일상 2007. 5. 16. 22:22

처음으로 블로그 다운 블로그를 한번 운영해 보리라 마음 먹으면서 티스토리에 둥지를 틀게 되었다. 앞으로 얼마나 게으름부리지 않고 운영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해볼란다. ^^ 여기서 나를 아는 사람을 찾는게 빠를까? 아니면 사람들이 모이게 하는 방법을 내가 알아내는게 빠를까? 본래 내가 의도했던 대로 운영을 한번 해봐야 겠다. 왜 외국에는 테스터 전용 블로그들도 있지 않은가? 우리도 그날이 언젠간 오지 싶다. 자축이란 말은 이런때 쓰라고 있는게지. 퐈이팅이다!

일상 2007. 5. 10.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