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ife of TB

역서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는 서적이다. 각 장마다 번역 어투나 단어들이 제각각이고, 한국어임에도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들이 눈에 띄인다. 현 시대의 상황을 반영하기에는 너무나 고루한 느낌?

책 2007. 9. 25. 15:15

유일하게 사고 후회한 책이다. 오해는 말기를... 필자의 지적인 수준과 이해력 부족으로 이 서적의 참된 가치를 알아보지 못한 것일 수도 있으니. ^^ 책 전체에 체크리스트와 표들이 난무한다. 전형적인 이론서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을 듯. 저자는 CSTE 주관사의 Chief다. 종이질은 또 얼마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지! 다만, 압도하는 크기와 하드 커버의 위용이 좌중을 압도하여 책 값어치를 일부 상쇄한다. ㅋㅋ

책 2007. 9. 25. 15:11

테스팅 학도들 역시 소프트웨어 공학 서적과 뗄레야 뗄 수가 없다. 작게는 몇몇 챕터가 할애되어 테스팅이 설명되어 있기도 하며, 크게는 나무가 아닌 숲을 보기 위함이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가장 번역이 잘 된 소프트웨어 공학 서적이라 생각한다. 아마, 많은 정보 통신 학부에서 이 책을 교재로 배우고 있지 싶다. 소프트웨어 공학 서적을 고른다면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참고로, 나는 이 책이 많이 팔린다고 이득보는 건 단 하나도 없다. ^^

책 2007. 9. 25. 15:06

스티브 맥코넬은 개발자들을 위한 베스트셀러의 저자로 알려져 있다. 이 책은 프로젝트 관리의 시각에서 개발과 테스팅을 다루고 있다. 특히, 테스팅 서적에만 언급되어 있는 테스팅만 접해보아 이것이 테스팅 업계와 그 전문가들만 홀로 주장하는 것이라고 오해하실 수 있는 분들은 읽어보면 테스팅 전문가나 개발 전문가나 테스팅에 대해 말하고 있는 바는 동일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PS) 사진이 흔들려 죄송하다. -_-

책 2007. 9. 25. 15:01

Bill Hetzel의 1988년 저작을 소개한다. 오래된 책이라 요즘 곧바로 적용될만한 내용은 없지만, 저 밑바닥을 든든하게 받치는 원리나 개념은 시대를 초월하는 법이다. 새책은 더 이상 판매되지 않는다. 중고만 구할 수 있다는 말씀!

책 2007. 9. 25. 14:54

역시 강컴에서 싸게 팔길래 그냥 사봤다. 아직은 보지 않은 상태. ^^

책 2007. 9. 13. 10:09

강컴에서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를 팔고 있다. 한 권 사서 보고 있는데 여러 장점이 있는 듯 하다. 프로그래머 다시 말해 좋은 프로그래머는 어떤 식으로 사고하고 문제에 접근해야 하는가를 보여준다. IT 시스템에 대한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테스팅에 대한 내용이 언급된다. 우리는 QA/테스터이지만 반드시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 사서 보기 어렵다면 빌려서라도 보라. 누가 아는가? 개발자의 서고에 꽂혀있는 책을 빌려다 보면서, '어 이 친구 나하고 얘기가 통하겠는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 PS) 개발 영역은 나름대로 철학적인, 또는 비 기술적이면서 정수를 전달하는 여러 책이 존재한다. 즉, 프로그래밍을 예술과 장인의 경지로까지 승화시키려고 노력하는 점이 뭍어 난다는 것인데, 우리 분야에 ..

책 2007. 9. 13. 10:05

나는 마인드 맵 소프트웨어를 자주 애용하는 편이다. 물론 팀원들에게도 적극 권한다. 이런 면에서 단순한 마인드 맵 입문서가 아닌 좀 더 난이도 있는 고찰을 담은 이 책을 구매해 보았다. (이렇듯 마인드 맵이란 단순한 것이다. 단순한 입문서는 불필요하다는 뜻.) 책소개는 여기.

책 2007. 7. 30. 06:54